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TF팀'이 시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그동안 복잡한 서류와 상담, 지방세 납부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가설건축물TF팀을 통해 도면 작성 지원과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2300여 건의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시민들은 간단한 도면의 경우 건당 30만~50만 원, 규모가 큰 경우 수백만 원에 달하는 설계도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연간 약 363건 기준으로 계산하면 수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원스톱 시스템 덕분에 절차가 빨라지고 비용도 줄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가설건축물TF팀은 제도를 모르는 주민이 없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각종 매체를 활용하며, 읍·면·동 이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민원 신청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TF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아산시의 가설건축물TF팀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냄에 따라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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