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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일주일간 관람객 수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
관람객 12만 8838명…지난해 11만 7360명보다 1만 1478명↑
주최 측 "가족 단위, 젊은 층 방문객 위한 변화가 증가 요인" 분석


2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마련된 '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 천문 기구인 '혼천의'에서 영감을 얻은 메인 조형물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고양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마련된 '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 천문 기구인 '혼천의'에서 영감을 얻은 메인 조형물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지난달 24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주일새 13만여 명 유료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3일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등에 따르면 올해 개막 일주일간 유료 관람객은 12만 88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행사장을 찾은 11만 7360명에 비해 10% 이상(1만 1478명) 크게 늘어났다.

특히 개막식 당일인 지난달 24일 1만 6016명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것을 비롯해 첫 주말인 지난달 25~26일까지 3일간 8만 6342명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인 8만 1919명에 비해 4423명(18.5%)이 더 많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초반 박람회 흥행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노동자의 날인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와 오는 8일인 어버이날에는 기존 관람층인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 기간 방문 관람객 집계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흥행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지을 전망이다.

이밖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측은 올해 가족 단위 방문객와 젊은 세대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테마형 전시로 변화를 주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을 다수 마련하는 등 기획이 관람객 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지난해 방문객 분석 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들의 관람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층에 다가갈 수 있는 테마별 전시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부 정원도 늘렸으며 포토존도 젊은 감각으로 꾸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아울러 식음료 부스에도 전시 공간을 만들고 체류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마련하는 등의 노력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방문객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야외 전시, 실내 특별전시,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25만㎡ 규모의 공간을 채웠고 1000여 품종, 1억 송이의 꽃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 야외 전시는 관람객이 머물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전환, 주제에 대한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며 각 정원은 과거·현재·미래를 담아 내 각자의 테마를 표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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