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2일 국회 국토교통법안심사소위 개최에 앞서 국회를 방문,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여야 정치권에 재차 호소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날 국토교통위 소속 김은혜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이번 소위에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처리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번 소위에 앞서 여야 정치권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최우선 안건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날 소위에서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직접 면담하고 이번 회기 내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이날 국회를 찾았다.
그는 "여야 합의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을 1번 안건으로 상정한 것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담긴 행정수도 완성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점에 정치권이 적극 동의한 결과"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맞아 지방선거 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늘 소위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를 내거는 역사의 진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은 앞선 지난 3월 30일과 4월 14일 열린 두 차례 소위에 모두 마지막 안건으로 올라와 논의 조차 되지 못했다.
시는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오는 30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정부·정치권에 행정수도 완성 실천 의지 이행을 계속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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