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브랜드화·산업 확장 전략 논의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기반 K-POP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 공연·행사를 넘어 교육과 창작, 정주까지 잇는 지속가능한 산업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21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운대학교에서 '지역 문화예술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 및 충남형 K-POP 활성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한국K-POP고등학교,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주문화예술포럼 등 도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 5곳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충남형 K-POP'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이 논의됐다. 문화예술·교육·산업 분야 전문가들은 △인재 양성 △지역 브랜드 구축 △문화산업 확장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초·중·고와 대학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구축, 지역 기반 창작 및 산업 모델 개발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역 인재를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재해석해 교육-창작-활동-정착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산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청년정책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실행 중심 문화산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충남형 K-POP을 통해 지역의 가치가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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