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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가자살예방전략' 기반 통합 대응체계 가동
최재성 부시장 '자살예방관' 지정
전 부서 협업으로 예방 강화


충남 계룡시는 20일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20일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가 '국가자살 예방전략'에 발맞춰 지역 내 자살 문제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예방 정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20일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열고 자살 문제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예방 강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정책 총괄·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부서 간 연계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시 자살 현황을 분석하고, 2026년 자살예방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협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최재성 부시장은 "자살 문제는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만큼 전 부서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자살예방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충남에서 자살률 최저 지역을 기록하는 등 자살예방 정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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