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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진보 단일화 D-3…후보들 지역 행사장 돌며 지지 호소
경기마라톤대회부터 민주당 모란시장 유세 현장까지
곳곳서 막판 표심 잡기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4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유세에 나선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들. 왼쪽부터 유은혜, 안민석, 성기선, 박효진 후보. /박아론 기자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4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유세에 나선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들. 왼쪽부터 유은혜, 안민석, 성기선, 박효진 후보. /박아론 기자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사흘여 앞두고 지역 행사장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19일 오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진보 진영 후보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가나다 순) 예비후보가 잇따라 발걸음을 했다.

이들 후보들은 행사장 도착과 동시에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한표 행사를 잇따라 호소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4명의 후보들은 나란히 관람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안민석, 유은혜 후보는 오후 1시 성남 모란민속5일장에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등과 함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각 후보들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물건을 구매하거나, 소통하며 막판 선거 열기를 끌어 올렸다.

19일 성남모란시장을 방문해 과자를 구매하고 있는 안민석 예비후보. /안민석 예비후보 캠프
19일 성남모란시장을 방문해 과자를 구매하고 있는 안민석 예비후보. /안민석 예비후보 캠프

안 후보는 전날 뮤직페스티벌 뮤직인더하남 개회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이날까지 주말 내내 지역 곳곳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나쁜 교육과 무능한 교육을 끝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교육감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부탁했다.

전날 정치 스스인 고 김근태 고문 묘역 참배로 주말 일정을 시작한 유 후보도 전날부터 이날까지 많은 시민이 모인 행사장을 발걸음 하며 막판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유 후보는 "변화는 참여에서 시작된다"면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경기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19일 성남모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유은혜 예비후보. /유은혜 후보 캠프
19일 성남모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유은혜 예비후보. /유은혜 후보 캠프

성 후보와 박 후보도 주말 행사장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성 후보는 "정치인이 아닌 준비된 교육전문가, 행정과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면서 "오로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교육 혁신만을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평교사 출신으로 30년간 교육 현장에 몸담은 경력을 앞세워 "경기교육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질이 아닌, 실천가"라며 "현장 전문성으로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 후보들은 지난 2월 경기교육혁신연대 주도로 진행하는 단일화 참여에 뜻을 모은 이후, 선출 방식 등을 놓고 끊임 없이 내부 갈등을 겪어왔다.

그러나 2개월여간의 진통 끝에 단일 후보 선출을 5일 여 앞두고 극적으로 선출 방식에 합의하면서 예정된 본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단일 후보 선출은 18일부터 20일 여론조사와 19~21일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한다.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55% 비율로 합산해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단일 후보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발표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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