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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7개 기관 합동 대응 체계 점검
초등학교 현장서 실제 상황 가정…신속 보고·확산 방지 집중
교육청·식약청·보건소 등 참여…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강화


16일 대전시 한 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026년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6일 대전시 한 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026년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초기 대응 체계와 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교육청은 16일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2026년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대전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대전식약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대전시, 서구청, 서구보건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실제 식중독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보고 체계 가동, 원인 조사, 환자 발생 대응, 확산 방지 조치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별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훈련이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초 신학기 위생관리 취약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3월 말부터는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장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희종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 속도가 확산 규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철저한 현장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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