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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시장 본경선 예비후보 4인, 합동토론회서 비전 제시
교통·AI·문화·경제 등 분야별 공약 발표…시민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본경선 예비후보 구본영·이규희·장기수·한태선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본경선 예비후보 구본영·이규희·장기수·한태선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본경선에 오른 4명의 주자가 15일 오후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각자 정책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며 당원과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구본영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외곽망 사업 공기를 단축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번영로 교차로 입체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인재 지원과 AI 시대 행정 혁신을 통해 "70만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약속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도심 교통 혁신과 문화 콘텐츠 개발을 내세웠다. 그는 "도심 순환 하늘전철과 번영로 도심 고속도로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K-컬처박람회를 세계인이 찾는 한류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AI와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제안했다. 그는 "AI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영과 적자 노선에 무인·무임·무탄소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독립기념관을 체류형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대중교통과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는 "천안형 대중교통 카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천안을 100만 대도시로 성장시켜 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교통·AI·문화·경제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정책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본경선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권리당원 투표 50%와 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는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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