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장애인체육이 사상 최대 규모의 우수선수단을 앞세워 전국 상위권 도약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충남 공공기관 통합청사에서 우수선수단 증서 전달식을 열고 선수 72명과 단체 전략팀 6팀을 공식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선수 8명, 전략팀 3팀이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선수단은 21개 종목(하계 17개·동계 4개)에 걸쳐 구성됐다. 개인 기량과 성장 가능성,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으며 충남 장애인체육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남은 이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4년 우수선수단 출범 이후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각각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체육회 출범 이래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올해 목표는 더 높다. 우수선수단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2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총 6만 6979점(하계 6만 507점·동계 6472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 4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도 강화된다. 선수들은 개인별 획득 점수에 따라 연간 훈련비를 차등 지급받고 18개 기업의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고용 지원도 제공된다. 여기에 1억 7561만 원 규모의 체육장비 지원까지 더해져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한다.
김상두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수선수단은 충남 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핵심 전력"이라며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장애인체육이 전국체전 '종합 4위'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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