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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 주변 하천 5곳 '잠재 위해물질' 모두 안전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주변 5개 하천이 잠재적 위해성 물질로부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흥시와 안산시 옥구천·군자천·정왕천·성곡천·신길천 등 5개 하천의 미규제 금속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5개 하천에서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잠재적 위해성이 있는 '우선순위 물질'인 △은 △베릴륨 △코발트 △리튬 △스트론튬 △탈륨 등 6종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산업에서 쓰이는 물질들이다.

조사 결과, 베릴륨과 탈륨은 모든 하천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은(0.0002mg/L)과 코발트(0.0008mg/L)는 일부 지점에서 적은양이 검출됐고, 리튬(0.0067mg/L)과 스트론튬(0.3580mg/L)은 모든 하천에서 나왔지만 해외 권고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학계에서 제시하는 권고 기준은 은·코발트 0.100mg/L 리튬 0.010mg/L, 스트론튬 4.000mg/L 수준이다.

연구원은 일부 물질이 모든 지점에서 나온 만큼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최필권 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과학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화학물질이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며 "예방적 수질관리와 오염대책 수립을 위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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