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지난 8일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 40분쯤 대전시 중구 무수동의 한 야산에서 '늑구를 발견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 지점은 오월드에서 약 1.8km 떨어진 야산의 기슭으로 당국에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늑구와 동일한 개체인 것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해당 지역이 어두워 밤 사이 포획을 위해 늑구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해당 지역 포위에 나섰으며 날이 밝은 뒤 본격적인 포획 작전에 나섰다.
늑구는 생후 2년된 수컷으로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쯤 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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