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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우즈벡 우르겐치 공항 PPP사업 추진 위한 'Team Korea' 출범
공항운영·금융·설계·건설·프로젝트 관리 역량 결합
한국형 공항 협력 모델 구축·해외공항 시장 진출 확대


8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열린 '우르겐치국제공항 PPP사업 Team Korea 출범식'에서 Team Korea 참여 기업 대표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희림건축 이병구 공항복합개발부문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보미건설 신동균 해외사업본부 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인천공항공사
8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열린 '우르겐치국제공항 PPP사업 Team Korea 출범식'에서 Team Korea 참여 기업 대표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희림건축 이병구 공항복합개발부문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보미건설 신동균 해외사업본부 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인천공항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PPP)의 본격 추진을 위한 Team Korea 출범과 함께 지분투자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8일 오후 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이채우 해외사업개발처장, 조규혁 해외공항운영처장을 비롯,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보미건설, 희림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르겐치국제공항 PPP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대한민국 공항 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공유했다.

우르겐치국제공항 PPP 사업은 총 22년(건설 3년, 운영 19년)간 약 1964억 원의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우르겐치 공항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인천공항공사 해외사업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K-공항 노하우를 전 세계에 입증함과 동시에 양국 간 여객·물류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지 특수목적법인(ICN-Urgench Airport Services; IUAS)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준비 중이며, 이번 행사에서 보미건설의 IUAS 지분 10% 참여를 위한 인천공항공사-보미건설 간 주주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 인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PPP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참여 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Team Korea를 출범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운영·금융·설계·건설·프로젝트 관리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형 공항협력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등 해외공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용 인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수주한 해외 공항 PPP 사업 중 처음으로 100%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한 사업으로, 인천공항공사의 해외사업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역량을 결집해 우르겐치 공항 건설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한국형 공항사업 모델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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