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본격화되면서 정착 지원과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여군은 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와 사전 매칭을 통해 입국해 시설원예와 밭작물 농가 등에 배치되며 본격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근로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입국 초기 교육과 생활 안내,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며 농가와 근로자 간 안정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등록 현장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대규모 외국인등록 업무를 현장으로 유치한 사례다.
현장에서는 출입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지문 채취와 서류 접수 등 외국인등록 절차를 일괄 처리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등록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법무부와 협력해 근로자의 체류 안정성과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인권침해와 임금 체불 등 문제 예방을 위해 정기 점검과 상담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농가 대상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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