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하루 최대 4회 가동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난 6일부터 검배로부터 갈매중앙로까지 5.7㎞ 구간에 설치된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7일 시에 따르면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은 하수를 정화 처리한 재이용수를 활용해 중앙분리대 하부 표지병 분사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 도로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도로 위 날림 먼지를 줄여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폭염특보 또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사이 시스템을 하루 최대 4회까지 가동해 날림 먼지 저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등 시민 건강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물 순환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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