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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을 플랫폼노동 안심도시로"
5대 정책 공약 발표…노동·상권·경제 동반 성장 전략

김영만 천안시장 예비후보 /정효기 기자
김영만 천안시장 예비후보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김영만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6일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핵심으로 한 노동정책을 내놓으며 "천안을 대한민국 최초의 '플랫폼노동 안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IT 프리랜서, 가사·돌봄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은 이미 시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여전히 권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지방정부가 먼저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이 비정규직 지원 조례, 산업재해 예방 조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정책 기반을 갖춘 도시임을 언급하며, 이를 플랫폼 노동 중심으로 통합·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천안형 플랫폼노동 안심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정책을 제시했다.

핵심내용은 △취임 100일 내 플랫폼 노동 실태조사 △권익지원 플랫폼 구축 △이동노동자 안전·복지 패키지 강화 △표준계약서 및 공정거래 기준 도입 △지역화폐와 상생형 배달체계 연계다.

그는 "플랫폼 노동자는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도시를 움직이는 핵심 경제 주체"라며 "노동 안정이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천안은 이미 준비된 도시다. 이제 결단만 남았다"며 "책임지는 행정으로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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