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을 생산·제조하거나 관광·체험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업자다.
선정은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평가는 △기업 안정성 △기업 연계성 △상품 우수성 △기업 신뢰도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관련 서류를 갖춰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서구의 특색 있는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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