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의 안전성과 경관 개선을 위해 문보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장기동 금빛수로 보트하우스에서 운영 중인 문보트를 대상으로 '수상레저보트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보트 9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부력체 보수, 주요 부품 교체, 추진장치 정비, 외장 개선 등으로, 전반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정비에서는 문보트의 상징인 달 모양 상부 라인을 따라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조명이 더해진 문보트는 밤이 되면 수로 위에 떠 있는 '빛의 달'처럼 연출돼 금빛수로의 야경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단계적으로 재개된다. 시는 어린이날 이전인 5월 초를 목표로 문보트 6대를 우선 정비해 운영을 시작하고 이후 추가 정비를 거쳐 6월부터 전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순차적인 정비 방식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 확보와 함께 금빛수로의 야간 경관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변 여가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