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새롭게 마련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일자리센터 내에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신설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경력 설계(잡케어), 취업 확률 분석을 활용한 구직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주로 30대 이하 청년층에 집중돼 중장년층의 활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전 연령층이 AI 고용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전담 창구에서는 1대1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일자리 추천, 생애주기별 경력 설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역량과 경험을 분석해 보다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돕는다.
또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단계별 안내를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고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해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직업상담사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AI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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