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딸기' 세계화 시동...딸기 캐릭터·세계 음식 체험 등 인기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2026 논산딸기축제'가 26일 충남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축제 주제 영상 상영과 개막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딸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이자 충남도의 '1시군 1품 축제'로 국내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꼽힌다.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딸기 수확 체험과 헬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딸기 캐릭터 체험과 스마트팜 주제관, 세계 음식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가 열리고 건양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글로벌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힐링숲에서는 국제 조형미술 프로젝트 '연금술사 N.A.'가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저녁에는 개막식과 연계한 공연이 이어진다. '달콤한 동행 콘서트'에는 가수 강진과 손태진 등이 출연하며 밤에는 EDM DJ 쇼가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끈다.
김태흠 지사는 "논산은 연간 2만8000t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라며 "논산 딸기를 뉴질랜드 키위나 캘리포니아 오렌지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딸기축제만의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논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와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약 15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50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와 27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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