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활용 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는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과 실질적 성과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을 완화해 시민 비용 부담을 줄인 사례는 행정안전부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노후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 정책은 경기도 규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난해 역대 최다인 5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고, 자원순환 분야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성과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뒤따르는 인사 운영으로 공직사회 동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 업무 과정에서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실무 중심으로 개편해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형식적 제도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체계로 기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와 시민의 성과"라며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체감도 높은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 혁신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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