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기부 확대를 위해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동아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15개 동아리를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아리에는 3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봉사단원들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가정 도배, 장판·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 정화 활동, 행정복지센터 연계 재능기부,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밀착형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술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술이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기술에 따뜻한 인성을 더해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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