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백제 장군 계백의 충절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한다.
논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부적면 계백장군유적지 내 충장사에서 '2026년 계백장군 제례'를 거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례는 백제 말 황산벌 전투에서 오천결사대를 이끌고 전사한 계백장군의 충의 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매년 지역 유림이 중심이 돼 전통 제향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같은 날 개막하는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을 염원하는 자리로 치러질 예정이다.
제례는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되며,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종헌관은 김영순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는다. 이와 함께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계백장군의 충절을 기릴 계획이다.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는 "계백장군의 결연한 충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며 "선열의 뜻을 기리고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계백장군 제례를 지역 대표 전통 제향 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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