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동 지역 위기 심화로 수출·입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자금을 마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에 현지 법인(지점) 또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진출한 기업과 지난해부터 중동 지역과 수출(납품)이나 수입(구매) 거래를 하는 기업 가운데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도 지원금은 △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 이내 △5년 융자 기간에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은행 대출금리 이차보전율 2.0%p 고정 등이 조건이다.
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과 4개 출장소,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26일부터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신청받는다.
남궁웅 도 지역금융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예상치 못한 경영 애로를 겪는 도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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