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사고 실종자 14명 중 10명이 밤새 현장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20일 오후 10시 25분부터 건축물안전진단을 마친 뒤 안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다.
수색 작업 33분만인 같은 날 오후 11시 3분 건물 2층 휴게소 입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으나 현장에서 사망 판정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21일 오전 0시 19분에는 동관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신원 미상의 실종자 9명을 발견했다.
당국은 수습된 실종자들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검사와 지문 확인 등을 거칠 예정이며 일부 시신의 경우 훼손이 심해 신원 파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당국은 구조되지 않은 4명에 대해서도 첨단 탐색장비와 119 구조견 투입을 통해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다만 현장의 철골 구조물의 열변형으로 인해 아직도 붕괴 위험이 있고 내부 구조가 일부 붕괴되는 등 구조가 매우 복잡해 4인 1조 총 2개조로 정밀 수색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4명, 중상자 35명, 경상자 20명 등 총 69명으로 중상자들 중 2명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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