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TF 가동에 나섰다.
20일 오산시에 따르면 비상 대응 TF는 윤영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물가관리반, 기업지원반, 에너지관리반, 농축산물반 등 4개 전문 대응팀으로 운영된다.
오산시는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불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TF는 주유소 유가 점검과 석유·가스 수급 관리, 중동 사태 관련 기업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생필품 사재기와 매점매석 행위 점검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주유소 33개소를 대상으로 판매가격 게시 여부와 유류 재고 보유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향후 주간 단위로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변동 사항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미 부시장은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에너지 수급 관리와 물가 안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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