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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경제 판 바꾼다"…시민참여 투자 플랫폼·1조 AI 혁신 펀드 추진
"시민이 투자하고 배당받는 경제 모델 구축…대전을 대한민국 AI 경제 중심 도시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종태 의원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종태 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갑)이 대전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경제 대전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참여형 투자 플랫폼과 1조 원 규모의 AI 혁신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장 의원은 "대전이 보유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술, 자본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AI 경제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대전형 시민참여 투자 플랫폼' 구축 구상을 제시했다.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프로젝트에 시민이 직접 투자하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거래소를 만들어 대전의 기술과 산업 성장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장 의원은 "대전의 성장 프로젝트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성과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투자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 예산과 민간 자본을 결합해 대전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1조 원 규모의 'AI 혁신 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대전은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모여 있지만 투자 자본 부족으로 기술 기업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이 있다"며 "AI 혁신 펀드를 통해 기술과 자본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를 위한 '대전 이전 패키지' 정책도 추진된다.

수도권 기업이 본사를 대전으로 이전할 경우 시유지를 일정 기간 무상 임대하고 인건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수도권 일극 구조에 갇혀 있다"며 "기업이 대전으로 오지 못할 이유가 없도록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판 국제 AI 포럼'을 대전에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계획도 제시했다.

다보스포럼과 같은 글로벌 AI 포럼을 통해 세계 석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와 투자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의원은 "대전을 아시아 AI 산업 논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대덕연구개발특구를 'AI 스핀오프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출연연 연구원의 AI 기술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규제 특례를 도입해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직속 'AI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AI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장 의원은 "시장 직속 AI 혁신위원회를 통해 AI 정책을 직접 챙기고 대전을 AI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기업이 몰리고 기술이 성장하며 자본이 순환하는 도시, 그리고 시민이 주주가 되는 도시가 대전의 미래"라며 "대전의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경제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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