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아프리카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천안시는 18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케이프타운지회와 수출 통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대표단의 짐바브웨·남아공 순방 일정 중 핵심 경제 행보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대표단과 이동욱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케이프타운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양측은 지난 2016년 체결된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고도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천안시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다변화 △유망 수출 품목 발굴 △정기 교류 채널 구축 △맞춤형 무역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는 현지 경제인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안착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박 8일 일정으로 출국한 천안시 대표단은 짐바브웨 하라레시와의 교류 10주년 일정을 마친 뒤 남아공으로 이동해 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앞서 대표단은 6·25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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