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2026년도 신규 간호사 입사식을 열고 의료 현장 투입을 시작했다.
안동병원은 18일 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입사식을 개최하고 신규 간호사 98명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간호부 소개, 근무 부서 배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 이후 간호사들은 각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은 지난 2일부터 약 2주간 조직문화 이해와 투약·기본간호·환자경험 등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병동 인턴 근무를 통해 임상 현장 적응 과정을 거쳤다.
병원 측은 우수 의료 인력 확보와 타 지역 출신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관내 아파트 66채와 리모델링된 교육관 등을 활용해 1인 1실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의료환경 조성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팀 간호 체계와 '태움'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정시 출·퇴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신규 간호사 중 안동 지역 출신은 32명(33%), 타 지역 출신은 66명(67%)으로 집계됐다. 병원은 외부 청년 인력 유입이 지역 내 소비와 정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홍 이사장은 "의료계 최초로 도입된 '면접 없는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재인 만큼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안동의료재단은 매월 평균 약 110억 원 규모의 인건비를 집행하고 있다. 신규 간호사 리프레시 특별휴가제와 전문간호사 양성,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등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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