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농업으로 소득 높이고, 주민 참여로 지방자치 완성해야"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이경우 청양군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전날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업 구조 개편과 주민 주도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청양 농업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 시장 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농촌관광과 체험형 농업을 결합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 생산을 넘어 관광과 체험을 결합하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년농과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농촌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은 여건이 갖춰질 때 지역 농업도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혁신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역 문제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며 "지방자치는 행정의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때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갖게 된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수록 행정 신뢰도 높아지고 문제 해결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집행부는 주민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지역의 주체로 참여하는 협력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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