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지난 11일 마감한 가운데 총 59명이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천 신청 59명 가운데 비공개신청자를 제외하고 여성 후보 17명, 청년 후보 17명이 신청해 여성과 청년 후보가 각각 약 29%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공천 신청 접수했다. 광역·기초단체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기초의원은 11일까지 신청받았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공천신청은 국민의힘이 도입한 온라인 공천접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지원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자격 확인부터 신청서 작성, 서류 제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AI·데이터 기반 분석을 활용해 당 기여도와 지역 공적 활동 등을 수치화한 분석 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천 심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서류 심사와 면접, 공직 후보자 역량평가(PPAT) 등을 통해 후보자의 경쟁력과 정책 역량,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은권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공천 신청에서는 여성과 청년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며 "온라인 접수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분석 자료 등을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 심사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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