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17개 전원 '양호' 이상 획득…우수 이상 비율 '최고'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평가’에서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탁월 등급' 사회적기업을 배출하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지역사회 기여, 고용 창출, 조직 운영, 재정 성과, 혁신성 등 14개 지표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결과에 따라 △탁월 △우수 △양호 △미흡 △취약 등 5단계 등급으로 분류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탁월’ 등급 3개 기업을 비롯해 '우수' 7개, '양호'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평가에 참여한 17개 기업 모두가 '양호' 이상의 등급을 획득했다. 그 중 10개 기업은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해 우수 이상 등급 비율도 역시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다각도의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그간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등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자생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 왔다.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 정책이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번 시 사회적경제조직들의 높은 성적은 향후 더 많은 정책적 지원과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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