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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 동물보호 시설 보호 동물 '방문 진료' 사업 시작
경기도수의사회와 직접 시설 방문해 수의 서비스 지원
도민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주민참여예산 5000만 원


경기도 내 한 민간 동물보호 시설에서 보호받는 동물들이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 내 한 민간 동물보호 시설에서 보호받는 동물들이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민간 동물보호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수의사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5000만 원이 반영돼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도내 민간 동물보호 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총 15회 현장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동물보호 시설은 유실·유기되거나 학대받은 동물을 기증받거나 인수해 임시로 보호하는 시설로, 개인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현장 진료는 보호 동물의 건강 상태를 살펴 건강 검진, 예방접종, 치료, 중성화수술 등 필요한 수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민간이 이어온 보호 활동에 공공 지원과 수의 전문성을 더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보다 촘촘히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도민의 제안이 실제 현장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도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실시 후 평가를 통해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민간 동물보호 시설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수의사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시·군 안내문과 경기도수의사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수의사회로 하면 된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민간 동물보호 시설은 지역 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돌보는 중요한 현장이다"며 "도는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현장에 꼭 필요한 진료를 직접 지원해 보호동물의 건강을 살피고 민간 보호 현장의 돌봄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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