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11일부터 어린이 동식물 체험 교육 프로그램 '이큐브스쿨(E³School)'에 참여할 어린이 멤버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큐브스쿨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즐겁게 체험(Enjoyment)하고 깊이 있게 탐구(Exploration)하며, 이 과정에서 얻은 통찰력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Enrichment) 만든다는 의미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년 차로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멤버로 활동했다.
동식물을 관찰·탐구하며 교과 과정과 연계한 과학 개념을 몸으로 익히고, 주키퍼·수의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업해 학생들의 현장 탐구 활동이 학교 수업의 핵심 개념과 이어지도록 이큐브스쿨과 교과 과정 연계를 강화했다.
이큐브스쿨은 예비 초등학생이 대상인 '이큐브키즈'와 초등학교 1~4학년생을 위한 '이큐브에코' 2개 과정으로 나뉘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동식물 분류, 생물다양성, 공생 등 교과 과정에 포함된 8가지 핵심 개념을 복합적으로 배운다.

또 진화 주제에서는 기린, 코끼리 등 야생동물과 양치식물이 여러 세대에 걸쳐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탐구·기록하며 개념을 익힌다.
'200년 뒤 미래 생명과학자들에게 보내는 비밀 탐사 노트'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동식물을 연구하고 관찰한 기록을 미래에 전달한다는 스토리텔링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영어로 진행하는 탐구 수업뿐만 아니라 스피드웨이, 포레스트 캠프 등 에버랜드 단지 내 체험 인프라와 연계한 원데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정모 과학커뮤니케이터(전 국릭과천과학관 관장)의 '공룡과 기후변화' 주제 특강도 열린다.
에버랜드는 멤버십 가입자에게 이큐브스쿨 전용 가방과 모자, 키링 등 웰컴키트를 선물하며, 에버랜드 정기권 할인 쿠폰과 솜포인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수료 인증서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이큐브스쿨에 참여한 박모 군(11·성남)은 "에버랜드에서 만난 동물들이 학교 수업에 나오니까 신나고 재밌었다. 올해는 동생도 함께 가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동식물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배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큐브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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