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변과 왕래가 없는 1인 가구를 대상(총 20가구)으로 10개월간 진행된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음동 업소 등에서 기부받은 돈으로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대상 가구에 배송된 야쿠르트가 쌓이거나 응급상황이 발견되면 배달원이 즉시 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고 담당 공무원이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진석 관음동장은 "음료 배달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최근 고독사 발생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홀로 사는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가득 반찬나누기, 따뜻한 정(情)을 담은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행복담금 김치나누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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