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통합 돌봄사업을 위해 의료기관·단체와 '통합돌봄 보건의료분야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의 통합 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약식은 퇴원 환자 연계, 방문 한의진료,방문 복약지도 사업 등 총 3개 통합 돌봄사업과 관련한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의료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시와 의료기관·단체 총 10곳이 양자 협약 방식으로 진행했다.
퇴원 환자 연계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자의 신체 기능과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시에 연계하면 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해 방문 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방문 한의진료 사업은 퇴원 환자 연계사업 등을 통해 의뢰된 대상자 가운데 의료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에게 전반적인 건강관리, 통증, 욕창 치료, 전통 한방 진료를 지원하며 재택 의료센터로 지정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복약지도 사업은 진주시약사회 소속의 다제 약물 자문 약사가 복합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반적 약물 복용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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