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학교 입학생도 포함

[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경북 구미시는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20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학기 중 구미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도 포함되며, 주민등록지가 구미시인 경우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구미시 소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된 경우 전입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생계급여 수급자나 한부모가정 학생이 별도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학교에서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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