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돌봄 인건비·어린이집 4~5세 무상보육 지원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보육 정책 확대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수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여수 예울병원에는 전라남도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이 개원했다.
해당 시설은 산모실 15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감염 예방 시스템과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이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여수시는 지난 3일 참조은연합의원과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가 가능해져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가 마련됐다.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을 맡아 요일별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연계 약국으로 참사랑약국과 365일정성약국이 참여해 필요한 의약품 구입도 가능하도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보호자의 의료 이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아 필수의료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아이행복+여수형 영아 안심반' 운영,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침 돌봄 운영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4~5세 무상보육 지원 등 다양한 보육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백인숙 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출산과 소아 진료 환경이 한층 강화됐다"며 "보육 정책 확대까지 이어지면서 여수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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