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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대전늘푸른학교 늦깎이 학습자 55명 입학식 개최
평균 연령 70세의 새로운 도전…최고령자는 84세 어르신
"졸업이라는 목표 향해 이 길을 꿋꿋하게 걸어갈 것"


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서 열린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에서 우창영 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서 열린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에서 우창영 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4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배움의 열정으로 용기를 낸 늦깎이 학습자 55명과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입학생의 평균 연령은 70세다. 이 중 82세 어르신이 최고령자로 입학해 학업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중학교 과정 입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우영옥(63세) 씨는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한 뒤 직장생활을 하며 늘 '조금만 더 배웠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졸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이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장은 "뒤늦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에 깊은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학습자들이 3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배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 수업을 연계한 고등학교 지원 과정 3학급을 운영 중이다.

2015년 지정 이후 지난해 졸업생 24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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