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공공수역의 안정적 수질 관리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주요 하천 29개 지점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 물환경측정망 체계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하천 수질 현황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오염 추세를 장기적으로 추적·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팀은 매월 초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하천 상태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다.
검사 항목은 하천 수질의 대표 지표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총질소 등 19개 항목이다. 매 분기마다 중금속을 포함한 27개 항목으로 범위를 넓혀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오염도가 높게 나타난 지점은 주변 오염원 조사와 추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과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하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정금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변화로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하천 모니터링이 필수"라며 "정밀한 수질 데이터 확보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하천 자연성 회복과 수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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