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참여 그림책 기반 치유·창작 프로그램 운영

[더팩트 | 고령=정창구 기자] 경북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39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창작 활동과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지난해 운영한 '독서 육아' 기반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서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성인 대상 치유 프로그램을 등 전 세대 참여 창작 프로그램, 시니어 생애 기록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교실, 창작 결과 공유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상주작가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결과 공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전문적인 문학·예술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추천도서 큐레이션과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주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주민이 머물며 위로와 영감을 얻는 창작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장혁 고령군 가족행복과 팀장은 "2년 연속 사업 선정은 다산도서관의 운영 역량과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다"며 "향후 그림책을 매개로 세대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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