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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자녀 가구에 연 최대 480만 원 이자 지원
3자녀 이상 가구 대상 16일부터 신청 접수…저출생 대응 주거 안정책 본격 시행

영주시청. /영주시
영주시청. /영주시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주택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녀 성장에 따라 더 넓은 주거 공간이 필요한 다자녀 가구의 현실을 반영해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안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2명 이상이 만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부부 합산 연소득은 1억 3000만 원 이하, 1주택 가구로 전용면적 124㎡ 이하·주택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 2회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1차 접수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차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다자녀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체감도 높은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는 물론,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정착 유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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