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3월 새학기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행사를 열고 학생 안전과 주요 정책 점검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3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열었다. 행사는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세종시청 소속 석명섭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 업무 환경 변화와 생성형 AI 실무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석 주무관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반복 업무 자동화와 기획안 작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직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3월은 새학년·새학기를 맞아 긴장과 기대가 공존하는 시기"라며 "신학기 준비에 힘써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입학생 등 새로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많은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모두가 안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주요 정책의 현장 안착을 주문하며 "충분한 소통과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선정된 바른초등학교 사례를 공유해 자기주도적 질문 역량을 확산시킬 것을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준수도 강조하며 "교육 관련 공약을 정리해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부분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3월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달"이라며 "아이들과 교직원, 동료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오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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