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불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9시14분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인 23일 오전5시 현재 32%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은 함양군 마천면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대형 산불로 판단 지난 22일 오후 10시부로 통합지휘 권한이 함양군수에서 산림청장(직무대리)으로 변경했다.
산림청장(직무대리)은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으로 직접 진화 지휘에 나섰다. 상황에 따라 수시 브리핑을 실시하며 대응 상황을 신속히 공유할 방침이다.
일몰 이후 헬기 운용이 중단된 가운데 함양군 산림재난대응단 93명, 산림청 특수진화대 51명, 소방 80명 등 총 224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풍으로 진화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진화 인력과 장비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진화대원의 안전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 실시 후 현장 투입을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현재 인근 주민 101세대 167명이 유림면 어울림체육관 등으로 대피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23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9대(산림청 22·경남도 6·군 10·소방 1)를 투입해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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