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잔재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기상 조건 속에서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소각행위 위험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9일 아산시의 한 밭에서 낙엽을 모아 소각하던 중 불길이 인근 산으로 번져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등 기상 여건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관행적인 소각 행위가 산불 및 임야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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