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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30년 숙원 '낙동강 맑은 물' 공급 위해 협력 간담회 개최
주민들 의견 수렴해 정체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해법 모색

낙동강. /부산시
낙동강. /부산시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 시민의 30년 숙원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계 기관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의령군수, 창녕군수,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창녕군 반대대책위원장 등 총 7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2021년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마련 후 5년 동안 진전이 없었던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해 관계 기관과 취수지역 주민들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 계획뿐만 아니라 취수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피해 예방과 지역 상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와 경남도가 정부와 주민 의견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함께 사업추진의 전제조건인 주민 수용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도민들의 실질적인 농업피해 대책 마련과 피해 시 적절한 보상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30여년간 이어진 낙동강 물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대책을 주민들께 충분히 설명하고 우려를 해소해 부산과 경남, 창녕·의령이 함께 30여 년간 이어진 낙동강 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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