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19일 '2026년 노인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오는 4월부터 노인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방문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우울증 예방 교육과 회상요법, 정서 소통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오는 3월 중 모집한다.
또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보건소의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실시한다. 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에게는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 연계,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제공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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