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 진성여자고등학교 보건간호과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 국외 활동 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9일 진성여고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 베트남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던 2·3학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낸 성과다.
이번에 선발된 보건간호과 1학년 팀은 지난 1년간 교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이중언어공부방 학습 보조 △여수시노인복지관 재능 기부 △유기견 보호소 산책 보조 △보건간호과 체험 부스 운영 등 학업과 병행하기 힘든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심사위원단은 1학년 학생들이 보여준 활동량과 참여 과정에서 드러난 진정성을 높게 평가해 2년 연속 국외팀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간호과 1학년 팀을 이끈 백하율 학생은 "지난 1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대표로서 리더십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국외팀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여고 보건간호과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견문을 넓히고, AI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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