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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충남도의원, 논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논산형 기본사회·AI 방산도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충남도의원(논산2)이 12일 논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충남도의원(논산2)이 12일 논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2)이 12일 논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 의원은 이날 "더 나은 논산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논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국민의 삶을 국가 책임으로 되돌리는 기본사회, 기술과 산업으로 미래를 여는 국가전략산업, 수도권 일극 구조를 넘어서는 국가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를 논산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준비된 행정가"라고 자임했다.

오 의원은 두 차례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복지환경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변인을 지냈다.

그는 청와대 근무, 국회 입법 활동,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활동 등을 거론하며 "중앙정부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역으로 내려오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했다"며 "그 경험을 이제 논산시정의 중심에서 쓰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조도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며 "국회와 중앙정부, 도정이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때 예산과 사업, 사람이 온다. 정치적 계산이 아닌 협력의 정치, 경쟁이 아닌 연대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의원은 4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기지회견을 하고 있는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김형중 기자
기지회견을 하고 있는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김형중 기자

우선 '논산형 기본사회' 구축이다. 그는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며 "돌봄·주거·교통·교육·의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기본사회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르신·청년·아동·장애인 등 누구도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불안하지 않도록 생활 기반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AI 방산·기술 융합 클러스터' 조성도 제시했다. 오 의원은 "논산은 이미 국방도시"라며 "AI·드론·무인 체계가 결합된 차세대 방산 융합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 방위산업을 고도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 기업 유치를 동시에 추진해 미래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은 개발만으로 살아나지 않는다. 사람이 돌아오고 관계가 살아야 한다"며 읍·면·동 단위 생활공동체 복원, 마을 기반 일자리 확대, 주민자치 실질화를 약속했다.

'충남·대전 통합 및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의원은 "2027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취임 즉시 전담 TF를 구성하겠다"며 "논산이 후보지가 아닌 선택지, 검토 대상이 아닌 우선 대상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현실적 과제"라며 통합 이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두 번의 도의원 임기를 통해 경험과 실력을 검증받았고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제 논산의 변화가 계획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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