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 세종북부소방서 잇따라 격려 방문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서는 한편 치안·소방 현장을 방문해 명절 연휴 빈틈없는 안전 대응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12일 금남면 용포리 세종대평시장에서 시 직원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등 80여 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세종대평시장은 1940년대부터 자연 발생해 형성된 세종 남부권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신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외식 수요를 흡수하며 음식점 중심 상권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2023∼2024년 '대평시장 밤나들 야시장', 2025년 '맛대맛 대평시장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행사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 현대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 신도시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이날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와 세종북부소방서를 잇따라 방문해 명절 연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금남파출소에서는 귀성·귀경길 교통 관리와 생활 치안 유지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북부소방서를 찾아 전통시장과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북부권역의 화재 예방 대책과 특별경계근무 태세를 확인했다.
최 시장은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과 소방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14일에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어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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