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3·1운동 제107주년을 맞아 '2026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충남 천안시 아우내장터와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대형 태극기 만들기,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 조성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와 순국자 추모제, 기념식이 진행되며, 횃불행진과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횃불을 들고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구간을 행진하며 당시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천안시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사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3·1운동 107주년을 기념하는 아우내봉화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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